[스크랩] 최초 한옥청사 혜화동사무소

최초 한옥청사 혜화동사무소

글쓴이 : 율리안나 번호 : 45 조회수 : 31 2007.04.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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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한옥청사 혜화동사무소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전통 한옥을 재단장해 만든 `한옥 동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종로구는 혜화동 74-30번지(혜화동로터리 인근 명륜교회 앞)에 위치한 대지 244평(808.1㎡), 건평 74.94평(247.76㎡) 규모의 한옥을 혜화동사무소로 새 단장해 지난달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한옥 동 청사가 생기기는 전국적으로 처음이다. 이 한옥은 1940년 건축된 건물로, 구가 2004년 매입한 뒤 7억3천여만 원을 들여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해 동사무소로 쓰게 됐다. 구는 한옥 청사임을 감안, 매달 하루씩은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며, 개청식은 준비 기간을 거쳐 23일 열린다. 구 관계자는 "한옥 동사무소 일대는 성균관과 성균관대, 가톨릭대, 서울과학고, 각종 문화재와 유적지, 대학로 등이 있는 교육.문화의 특구"라며 "또 관내에 북촌 한옥마을 등이 소재한 점 등을 고려해 전통 건축양식인 한옥을 잘 보존하기 위해 한옥 동사무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종로 혜화동에 첫‘한옥 동사무소’ 종로구는 혜화동 74-30번지(혜화동로터리 인근 명륜교회 앞)에 위치한 대지 244평(808.1㎡), 건평 74.94평(247.76㎡) 규모의 한옥을 혜화동사무소로 새 단장해 지난달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출처 : 이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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