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씨는 이보의 24대 중시조(中始祖)되시는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공의 시.. 여.몽연합군을 이끌고 일본정벌을 떠나면서 고향 안동에 들려 영호루(映湖樓)에 올라 지은시인데 당시 고려로서는 내키지 않는 일본 정벌에 나서는 일단의 심회가 서려 있습니다. 글씨는 역시 서봉(西峰) 김사달(金思達)박사.
詠福州映湖樓詩(영복주영호루시)
- 복주 영호루에서 읊다.
山水無非舊眼靑(산수무비구안청)
- 산천은 예보던 그대로 이고
樓臺亦是少年情(누대역시소년정)
- 누대엔 역시 어린시절이 남아있네.
可憐故國遺風在(가련고국유풍재)
- 아, 나라엔 옛 풍습이 남아 있어서
收拾絃歌慰我行(수습현가위아행)
- 악기와 노래로서 내 가는길 위로하네. |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이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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