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전남 나주 복암리 유적에서 출토된 국내 최고 태극문양 목간.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나주 복암리 고분군 주변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이 태극문양은 경주 감은사지 장대석에서 확인된 국내 최고(最古)의 태극문(682년)보다 앞서는 것으로 주역이나 오행(五行), 혹은 그와 밀접한 도교 사상의 흔적을 말해주는 자료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 ★*… 뉴시스 3일 전주역사박물관에 기증된 대한제국 황실 가족 사진의 모습.왼쪽 사진은 영친왕(英親王) 예진으로 영친왕이 군복을 착용하고 있다. 이 군복은 우리나라 조칙 육군 복장 규칙(詔勅 陸軍 服裝 規則)에 의해 제정된 군복으로서 어깨에 견장이 있고 흉부 좌우에 각 7개씩 도금한 근화형 단추(double-breasted Button)를 달고 있다. 허리에는 대를 띠고 있다. 수대(綬帶-baldric)를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팔 아래로 두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영친왕비(英親王妃) 방자여사의 사진으로 방자 여사는 머리를 올백하여 심을 넣은 헤어스타일로 그 위에 관을 쓰고 있다. 꽃무늬의 드레스를 입고 목에 꼭 맞는 네크리스와 가슴에는 3줄의 진주 목걸이를 하고 있다. 허리에는 벨트를 띠고 부채를 들고 있다. /뉴시스 ![]() ★*… 3일 오후 전주교도소에서 교정위원으로 활동중인 안순금씨(65.여)가 전주역사박물관에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황실가족 사진이 담긴 액자를 기증했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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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쪽샘지구서 무기류 무더기 발굴 ▲ 경주 쪽샘 지구의 5세기 옛 신라 무덤 바닥에서 드러난 당시 신라 장수의 찰갑옷(앞부분)과 말 갑옷(뒤쪽 네모진 부분). 연합뉴스
★*…1600년 전, 갑옷을 두르고 철갑 입힌 말을 타고 싸운 신라 장수의 실체가 드러났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북 경주시 황오동에 있는 4~5세기 신라 귀족 무덤떼인 ‘쪽샘’ 지구에서 당시 중무장 기병(말탄 무사)의 갑옷과 말의 몸에 씌웠던 보호구인 마갑, 마구 등과 무기류 등이 무더기 출토됐다고 2일 발표했다. 국내에서 고대 갑옷 유물은 경남 함안 마갑총 등 가야·신라 고분들에서 일부 출토된 적이 있으나, 마갑·마구까지 온전하게 갖춰진 채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 자료를 보면, 갑옷 유물들은 5세기께 나무덧널 무덤(목곽묘)에서 나왔다. 주검을 묻는 공간인 ‘주곽’ 바닥에 마갑을 깔고, 그 위에 찰갑(비늘식 갑옷)을 놓고, 주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찰갑은 가슴 가리개인 흉갑과 등을 가리는 배갑을 펼쳐 깔았는데, 두 보호구를 옆구리에서 여미고 조여서 착용하는 얼개다. 주위에서는 둥근고리자루긴칼(환두대도)와 사슴뿔손잡이작은칼, 쇠창, 쇠도끼 등이 나왔다. 또 별도 부장품 구덩이인 ‘부곽’에서는 말 얼굴 가리개(마주), 안장틀, 발 받침(등자), 재갈, 치레거리(행엽) 등의 말 갖춤 유물들도 무더기로 나왔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이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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