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제4차 경주 남산 완전 정복 결과 - 2009/12/25 ~ 27(2박 3일) |
'경주 남산 완전 정복'!!! 이번에 4차 답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서울에는 3일간 영하 10도를 넘나들었다고 합니다만, 경주 현지에서는 아침은 영하 1도, 낮 기온 영상 6도 정도로 서울과 경주는 10도 정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양지바른 곳은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트린 곳도 있었을 정도로 3일 내내 남산 이곳 저곳을 오르내리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날씨가 좋았던 것도 참가자 여러분들의 여행 복인 것 같습니다.
광나루는 이번에 1~3차에서 찾지 못했던 3곳도 모두 찾아 보아서 경주 남산 공식 코스에 나온 유적지는 전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참가 인원이 몇 명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경주 남산 행사를 진행한 이유는 경주에 있는 왕릉이니 고분을 모두 찾아보기 위함이기도 하였으며, 단 2곳을 못가 보았는데, 이번에 모두 다녀 왔습니다. 앞으로 경주 남산 행사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마칠 예정입니다.
경주에 살지 않아서 지역도 잘 모르고 또한, 역사도 제대로 모르면서 그 동안 경주 남산 답사를 진행 한답시고 경주에 계신 전문가 분들께 눈살 찌프리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체하지 못하는 열정 때문이었음을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일차 코스(12/25, 금) |
|
|
|
▲ 경주에 도착하여 군산 참가자와 현지 합류 후 주변 식당에서 점심식사 뒤에 찾은 포석정 |
|
▲ 포석정에서 금오정 코스에는 없습니다만 포석정 바로 옆에 있어서 잠시 둘러 본 지마왕릉 |
|
▲ 배리 윤을곡 마애불좌상(마애삼존불) |
|
▲ 부엉골 마애여래좌상 앞에서... |
|
▲ 부흥사에서 기와 불사도 하시고... |
|
▲ 늠비봉 오층석탑 전경. 첫 날은 날씨가 흐렸습니다. 날씨만 맑았으면 전망이... |
|
▲ 금오정 전경 |
|
▲ 국사골 상사바위 모습. 사진상으로는 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전에는 지나쳤었는데, 이번에 안내판이 있어서 볼 수... |
|
▲ 남산 부석은 멀리서 바라보고 금오산 정상에 도착. 해가 지기전에 마애대불을 보기 위해서 급히 하산 |
|
▲ 약수골 마애대불에서 한 컷... |
|
▲ 첫 날 마지막 코스인 석조여래좌상 모습 |
2일차 코스(12/26, 토) |
|
|
▲ 2일차 아침에는 숙박지 주변에 있는 간월사지를 둘러보고 출발... |
|
▲ 숙박지 주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천전리 각석을 찾아보고... |
|
▲ 천전리 각석(국보 147호) 건너편에 공룡 발자국 화석도 둘러보고... |
|
▲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를 찾았으나 물이 암각화 반 이상을 채운 상태... 2~3월 갈수기에 와야 완전히 볼 수 있다고... |
|
▲ 경주 나정(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 우물터). 삼릉에서 용장 코스 전에 주변의 몇 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
|
▲ 양산재(신라 건국의 모태가 된 6부 촌장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 입구 전경 |
|
▲ 일성왕릉(신라 제7대 왕) 전경 |
|
▲ 논 한 가운데 서 있는 남간사지 당간지주(보물 909호) |
|
▲ 창림사지 오르기 전에 있는 쌍귀부(신라의 명필 김생이 썼다는 비는 없어지고...) 모습 |
|
▲ 창림사지 삼층석탑 모습 |
|
▲ 삼릉에서 용장 코스 시발점인 배리 삼존불(보물 63호) 모습 |
|
▲ 배리 삼릉 전경 |
|
▲ 냉골 석조여래좌상. 매듭 조각이 정교하여 실제 매듭을 한 것 같은 느낌이... |
|
▲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입상 모습 |
|
▲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전경 |
|
▲ 삼릉계 석불좌상(보물 666호) 모습. 1~3차 답사에서는 보수 중이었는데 이번에는 볼 수 있었습니다. |
|
▲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모습. 석불좌상 보수로 진임로가 막혔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
|
▲ 선각마애여래상. 계곡 절벽 멀리 있어서 찾기도 어렵고 식별이 잘 되지 않았으나 처음으로 겨우 찾았습니다. |
|
▲ 상선암 마애대좌불은 보수 중에 있었습니다. 저 안쪽에 바위가 반쯤 넘어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
▲ 상선암 마애대좌불 보수중인 모습. 멀리 능선에서 보면 멋있는데... 보수중이라... |
|
▲ 상사바위와 소석불 모습 |
|
▲ 1일차에 이어서 2일차에도 금오정 정상에 올라서 사진 한 컷... |
|
▲ 삼화령에 있는 대연화대 모습. 자연석에 좌대를 만들어... 개인적으로는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
▲ 용장골로 내려 가면서 내려 다 본 용장사곡 삼층석탑(보물 186호) 모습 |
|
▲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보물 913호) 모습 |
|
▲ 용장사곡 석불좌상(보물 187호) 모습 |
|
▲ 좌측에 석불좌상과 중앙 상단에 탑의 모습이 조금 보이며, 우측 바위에 새겨진 것이 마애불입니다. |
|
▲ 김시습이 이곳에 오래 머물면서 금오신화를 썼다는 용장사. 터만 남아 있고, 저 멀리 산 꼭대기에 삼층석탑이 보입니다. |
|
▲ 용장골 거의 다 내려갈 즈음에 위치한 절골 약사여래죄상 모습 |
|
▲ 코스를 마치고, 3차에서 주변만 빙글빙글 돌다가 찾지 못했던 황성동 석식분을 휀스 틈새로 본 모습. 쓰레기장을 연상케... |
3일차 코스(12/27, 일) |
|
|
▲ 3일차 부처골 코스는 칠불암부터 하기로... 지나면서 바라 본 서출지 |
|
▲ 남산리 삼층석탑(보물 124호) 모습 |
|
▲ 3차까지는 탑재만 보았는데 1년 사이에 염불사지 삼층석탑을 복원해 놓았습니다. |
|
▲ 칠불암 법당을 새로 지었네요... 우측에는 유리창까지 내고... |
|
▲ 칠불암 마애불상군(국보 312호) 전경. 몇 달 전에 보물에서 국보로 격상(2009.9.2) 되었네요... |
|
▲ 칠불암 법당을 새로 지으면서 우측에 마애불을 볼 수 있도록 유리창을 내었습니다. |
|
▲ 신선암을 오르면서 이 곳이 아주 위험했는데, 지금은 안전하게 난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
▲ 신선암 마애불 주변에서 내려다 본 칠불암 마애불 앞 마당 모습 |
|
▲ 신선암 마애보살 반가상(보물 199호) 전경 |
|
▲ 3일차에도 한 컷... |
|
▲ 칠불암에서 관룡사로 내려가지 않고 다른 곳을 보기로... 보리사에 있는 미륵곡 석불좌상(보물 136호) 모습 |
|
▲ 부처골 감실여래좌상(보물 198호) 전경 |
|
▲ 탑곡 마애조상군(보물 201호) 전경 |
|
▲ 2박3일 경주 남산 답사 코스를 마치고... 중식은 부성식당에서 두 번째로 천년사랑님의 소개로... 맛도 있고, 반찬이 많이 나와... |
|
▲ 광나루의 마지막 남은 고분인 금척리 고분군. 그 좋던 날씨가 이 곳에 오자마나 광풍이 몰아치며, 날씨가 매섭게 추워지고... |
|
▲ 금척리 고분군에는 30여기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 도로 양 옆으로... |
|
▲ 금척리 고분군 주변에 있어서 찾아 본 용명리사지 삼층석탑(보물 908호) 모습. 귀경은 중부지방 눈으로 9시간 넘게 걸려... |
'문화유산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우리의 전통 가옥, 한옥韓屋 2 - 집家 3 (0) | 2010.07.30 |
---|---|
[스크랩] 미술관순례 3 - 간송미술관 (0) | 2010.07.30 |
[스크랩] 일본에 반출된 한국석탑 (0) | 2010.07.29 |
[스크랩] `호랑이 잡아 승진` 기록 담긴 울산 착호비 (0) | 2010.07.29 |
[스크랩] “저기가 피살 현장” (0) | 201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