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에는 조선시대의 궁궐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경운궁)이
남아있지만 원래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일본총독부가 조선의 정통성을
훼손하기 위해 파괴를 일삼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궁궐들의 모습은 동궐도에서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남아있지만 원래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일본총독부가 조선의 정통성을
훼손하기 위해 파괴를 일삼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궁궐들의 모습은 동궐도에서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동궐도(東闕圖)’는 본궁인 경복궁 동쪽에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2점의
궁궐그림입니다. 크기는 가로 576㎝, 세로 273㎝로 16첩 병풍으로 꾸며져 있지요.
오른쪽 위에서 비껴서 내려보는 시각으로 산과 언덕에 둘러싸인 두 궁의 전각과 다리,
담장은 물론 연꽃과 괴석 등 조경까지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이 동궐도는 순조 30년(1830) 이전에 도화서 화원들이 그린 것으로 짐작합니다.
동궐도는 국보 제249호로 서울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부산 동아대학교가 소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 혜암아동문학회
글쓴이 : 혜암 원글보기
메모 :
'알아 둘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조선 총독부의 조선 문화 말살 정책 (0) | 2010.07.07 |
---|---|
[스크랩] 어제는 24절기의 마지막인 대한 (0) | 2010.07.07 |
[스크랩] 풀대님, 진솔, 오지랖 (0) | 2010.07.06 |
[스크랩] 전과 빈대떡, 부침개의 차이를 아시나요? (0) | 2010.07.06 |
[스크랩] 한복의 진동은 직선이어야 합니다. (0) | 2010.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