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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
전방위적 지식경영인 정약용의 치학전력을 다룬
"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김영사, 저자 정 민 ) 책에서는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공부방법 및 지식정보처리의 방법과 정리의 요령을 일깨워준다.
1강. 단계별로 학습하라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적 지식경영
(1) 파 껍질을 벗겨내듯 문제를 드러내라 _ 여박총피법(如剝蔥皮法)
(2) 묶어서 생각하고 미루어 확장하라 _ 촉류방통법(觸類旁通法)
(3) 기초를 확립하고 바탕을 다지라 _ 축기견초법(築基堅礎法)
(4) 길을 두고 뫼로 가랴 지름길을 찾아가라 _ 당구첩경법(當求捷徑法)
(5) 종합하여 분석하고 꼼꼼히 정리하라 _ 종핵파즐법(綜?爬櫛法)
2강. 정보를 조직하라 - 큰 흐름을 잡아내는 계통적 지식경영
(6) 목차를 세우고 체재를 선정하라 _ 선정문목법(先定門目法)
(7) 전례를 참고하여 새 것을 만들어라 _ 변례창신법(變例創新法)
(8) 좋은 것을 가려뽑아 남김없이 검토하라 _ 취선논단법(取善論斷法)
(9) 부분을 들어서 전체를 장악하라 _ 거일반삼법(擧一反三法)
(10) 모아서 나누고 분류하여 모으라 _ 휘분류취법(彙分類聚法)
3강. 메모하고 따져보라 - 생각을 장악하는 효율적 지식경영
(11) 읽은 것을 초록하여 가늠하고 따져 보라 _ 초서권형법(抄書權衡法)
(12)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메모하라 _ 수사차록법(隨思箚錄法)
(13) 되풀이해 검토하고 따져서 점검하라 _ 반복참정법(反覆參訂法)
(14) 생각을 정돈하여 끊임없이 살펴보라 _ 잠심완색법(潛心玩索法)
(15) 기미를 분별하고 미루어 헤아려라 _ 지기췌마법(知機췌?摩法)
4강. 토론하고 논쟁하라 - 문제점을 발견하는 쟁점적 지식경영
(16) 질문하고 대답하며 논의를 수렴하라 _ 질정수렵법(質定收斂法)
(17) 끝까지 논란하여 시비를 판별하라 _ 대부상송법(大夫相訟法)
(18) 생각을 일깨워서 각성을 유도하라 _ 제시경발법(提?警發法)
(19) 단호하고 굳세게 잘못을 지적하라 _ 절시마탁법(切?磨濯法)
(20) 근거에 바탕하여 논거를 확립하라 _ 무징불신법(無懲不信法)
5강. 설득력을 강화하라 - 설득력을 갖춘 논리적 지식경영
(21) 유용한 정보들을 비교하고 대조하라 _ 피차비대법(彼此比對法)
(22) 갈래를 나누어서 논의를 전개하라 _ 속사비사법(屬詞比事法)
(23) 선입견을 배제하고 주장을 펼치라 _ 공심공안법(公心公眼法)
(24) 단계별로 차곡차곡 판단하고 분석하라 _ 층체판석법(層遞判析法)
(25) 핵심을 건드려 전체를 움직여라 _ 본의본령법(本意本領法)
6강. 적용하고 실천하라 - 실용성을 갖춘 현장적 지식경영
(26) 쓸모를 따지고 실용에 바탕하라 _ 강구실용법(講究實用法)
(27) 실제에 적용하여 의미를 밝혀라 _ 채적명리법(採適明理法)
(28) 자료를 참작하여 핵심을 뽑아내라 _ 참작득수법(參酌得髓法)
(29) 좋은 것은 가리잖코 취해 와서 배우라 _ 득당이취법(得當移取法)
(30) 단계별로 다듬어서 최선을 이룩하라 _ 수정윤색법(修正潤色法)
7강. 권위를 딛고 서라 - 독창성을 추구하는 창의적 지식경영
(31) 발상을 뒤집어서 깨달음에 도달하라 _ 일반지도법(一反至道法)
(32) 권위를 극복하여 주체를 확립하라 _ 불포견발법(不抛堅拔法)
(33) 도탑고도 엄정하게 관점을 정립하라 _ 독후엄정법(篤厚嚴正法)
(34) 다른 것에 비추어 시비를 판별하라 _ 대조변백법(對照辨白法)
(35) 속셈 없이 공평하게 진실을 추구하라 _ 허명공평법(虛明公平法)
8강. 과정을 단축하라 - 효율성을 강화하는 집체적 지식경영
(36) 역할을 분담하여 효율성을 확대하라 _ 분수득의법(分授得宜法)
(37) 목표량을 정해 놓고 그대로 실천하라 _ 정과실천법(定課實踐法)
(38) 생각들을 끊임없이 조직하고 단련하라 _ 포름부절법(??不絶法)
(39) 동시에 몇 작업을 병행하여 진행하라 _ 어망득홍법(魚網得鴻法)
(40) 조례를 먼저 정해 성격을 규정하라 _ 조례최중법(條例最重法)
9강. 정취를 깃들여라 - 따뜻함을 잃지 않는 인간적 지식경영
(41) 정성으로 뜻을 세워 마음을 다잡아라 _ 성의병심법(誠意秉心法)
(42) 아름다운 경관 속에 성품을 길러라 _ 득승양성법(得勝養性法)
(43) 나날의 일상 속에 운치를 깃들여라 _ 일상득취법(日常得趣法)
(44) 한 마디 말에도 깨달음을 드러내라 _ 담화시기법(談話視機法)
(45) 속된 일을 하더라도 의미를 부여하라 _ 속중득운법(俗中得韻法)
10강. 핵심가치를 잊지 말라 - 본질을 놓치지 않는 실천적 지식경영
(46) 위국애민 그 마음을 한시도 놓지 말라 _ 비민보세법(裨民補世法)
(47) 좌절과 역경에도 근본을 잊지 말라 _ 간난불최법(艱難不?法)
(48) 사실만을 기록하고 실용을 추구하라 _ 실사구시법(實事求是法)
(49) 나만이 할 수 있는 작업에 몰두하라 _ 오득천조법(吾得天助法)
(50) ‘지금 여기’의 가치를 다른 것에 우선하라 _ 조선중화법(朝鮮中華法)
[ 노규황량사 (露葵黃粱社) ] - 김정희 金正喜 1786~1856 -
동문매반가 사의재(四宜齋)에서 다산에게 글을 배웠던 황상(黃裳)이
머무르고 있는 대구면 항동의 일속산방 (一粟山房)을 다산과 추사가
찾아가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그때에 기장으로 지은 밥에다 아욱국을 아침밥으로 먹고 나서
“남원로규조절
‘남쪽밭에 이슬 젖은 아욱을 꺾고, 동쪽 골짜기 누른 조를 밤에 찧는다’
라는 시를 다산이 지었다. 그러자 곁에 있던 추사가 ‘노규와 황량’을
가리고 사(社)를 붙여서 제액으로 써주었다고 한다.
위의 미상의 이 서첩은 '노규황량사' '보정산방' '고향' '용구초려'
등 추사 김정희 선생의 현판글씨가 친필로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매우 진귀한 자료이다.
[ 정약용 저서 년대 ]
1. 시문집류(25권 12책)
△부(賦) 2편 △시(詩) 1,312수 △문(文) 42편(策, 問, 議, 疏) △원(原) 7편 △설(設) 17편 △계(啓) 5편
△장(狀 )8편 △논(論) △변(辨) 19편 △잠(箴) 9편 △명(銘) 15편 △송(頌) 2편 △찬(贊) 10편 △서(序)
41편 △기(記) 60편 △발(跋) 53편 △제(題) 23편 △서(序) 20편 △묘지명(墓地銘) 23편 △묘갈명(墓碣
銘) 1편 △묘표(墓表) 4편 △비명(碑銘) 2편 △제문(祭文) 14편 △뇌( ) 1편 △유사(遺事) 6편 △행장
(行狀) 2편 △전(傳) 5편 △기사(紀事) 2편 △증언(贈言) 4편 △가계(家誡) 9편 △서(書) 77편 △서암강학기(西巖講學記) △도산사숙록(陶山私淑錄) △잡문(雜文) 8편 △여문( 儷文) 7편 △잡평(雜評) △산 수심원기(山水尋源記)
2. 경학류(철학, 종교, 윤리)
<대 학>
△대학공의(大學公議)-1814년 3권, 강진 유배지에서 지은 대학주석서. 주희의 해석에 반대하여 대학을 새롭게 해석함 △대학강의(大學講義)-1789년 1권. 희정당에서 정조임금에게 강론한 내용을 초록한 글로 일명 희정당대학강론이라고도 함.
<중 용>
△중용자잠(中庸自箴)-1814년 3권, 성기호설(性嗜好設)과 성명일여론(性命一如論)을 펼침.
△중용강의(中庸講義)-1814년. 6권. 음양오행이 화생만물(化生萬物)한다는 주희의 학설을 비판함.
<맹 자>
△맹자요의(孟子要義)-1814년. 9권. 성(性)을 이(理)나 기(氣)로 이해하지 않고 기호(嗜好) 로 설명하면서 성기호설(性嗜好設)을 전개함,
<논 어>
△논어고금주(論語古今註)-1813년. 40권. 논어에 대한 고금의 주석을 모아 수록하여 선유들 의 해석을 검토 비판하고 이에 자신의 창의적인 학설을 제시.
△논어대책(論語對策)-1791년 정조 임금의 논어에 대한 질문에 대답한 내용을 담은 책. 논 어고금주의 부록으로 실려있음.
△춘추성언수(春秋聖言蒐)-춘추삼전(春秋三傳)과 국어(國語)에 실린 공자의 언행 63을 모 아 놓은 자료. 논어고금주의 부록으로 실려있음.
<시 경>
△시경강의(詩經講義)-1809년. 12권. 1791년에 있었던 정조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재정리 한 책.
△시경강의보유(詩經講義補遺)-1810년. 3권. 시경강의에서 밝히지 못한 시경에 대한 자신 의 견해를 보충해 놓은 책.
<서 경>
△상서고훈(尙書古訓)-1834년. 21권. 1810년 저술한 상서고훈수략(6권)과 1811년에 저술 한상서지원록(7권)을 합쳐 체제를 새로 편집하고 내용을 보완한 책.
△상서고훈서례(尙書古訓書例)-상서고훈에 대한 범례를 적은 책.
△매씨서평(梅氏書評)-9권. 고문상서 25편을 위작이라고 보고 이를 구체적으로 비판한 서 경 주석서. 1810년에 지은 것을 1827년, 1834년 두 차례에 걸쳐 수정하였음
<주 역>
△주역사전(周易四箋)-1804∼1808년. 24권. 주역을 추이(推移), 물상(物象), 호체(互體), 효 변(爻變)의 4가지 원리로 풀이한 다산의 독창적인 주역 해석서. 주역심전(周易心箋)이라 고도 한다.
△역학서언(易學緖言)-1808-1821년. 12권. 주역에 관한 중국 역대 학자들의 여러 학설을 비 판적으로 고찰한 책.
<예 기>
△상례사전(喪禮四箋)-1803∼1811년. 50권, 가문과 지방에 따라 각각 다른 상례에 대한 절 차와 제도를 상의(喪儀), 상구(喪具), 상복(喪服), 상기(喪期) 등 네 가지로 나누어 저술.
△상례외편(喪禮外編)-1821년, 12권. 중국 학자들의 상례에 대한 저술을 읽고 쓴 글을 모은 책. 단궁잠오(檀弓箴誤) 6권, 조전고(弔典考) 1권, 고례영언(古禮零言) 1권, 예고서정(禮 考書頂) 1권, 정체전중변(正體傳重辨) 3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례절요(喪禮折腰)-1817년.6권. 일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례의 요점만을 간추려 적은 책.
△제례고정(祭禮考定)-1808년, 2권. 우리 나라의 제사 지내는 방법을 옛날의 경전을 토대로 고증하여 정리한 책.
△가례작의(嘉禮酌儀)-1810년, 1권. 古禮와 朱子家禮를 토대로 冠禮와 婚禮에 대한 절차를 현실에 맞게 기술한 책.
△예의문답(禮疑問答)-1805년. 3권. 유배지에서 승려들과 학연(學淵)의 예에 관한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87조항에 걸쳐 정리,
△풍수집의(風水集議)-1825년. 풍수설의 해독을 깨우치기 위해서 쓴 풍수비판서
<기타경학서>
△춘추고징(春秋孤徵)-1812년. 10권. 다산은 춘추라는 책을 역사서라기보다는 周代 제왕의 예전을 담은 禮書로 파악하고 그 속에 나타난 주 나라의 예법을 周禮와 儀禮 등의 책과 비교하여 검토함
△악서고존(樂書孤存)-1816년. 12권. 옛날 육경 가운데 없어진 악경의 복원을 위해 시경, 서경, 맹자, 의례, 좌전, 국어 등에 남아있는 음악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이에 대해 부연 설명한 글.
△소학지언(小學枝言)-1815년. 1권 역대 중국 학자들의 소학에 대한 주석의 오류를 지적하 고 이를 보충한 소학 주석서.
△심경밀험(心經密驗)-1815년. 1권. 심경에 대한 송대 유학자들의 학설을 해설 논평한 글.
3. 경세학(경치, 경제, 법률, 지리)
△경세유표(經世遺表)-1817년. 49권. 중국의 주례를 바탕으로 우리 나라 국가 체제를 전면 적으로 개혁하기 위해 쓴 다산의 국가개혁론. 처음 이름은 방례초본(邦禮艸本).
△목민심서(牧民心書)-1818년. 48권. 지방관들의 치적과 폐해를 고금의 사례를 통해 보여 주며 수령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세를 열거.
△흠흠신서(欽欽新書)-1819년. 30권 형벌과 재판에 관한 사항을 144개 조항의 사례를 들 어 상세히 설명한 책. 흠흠은 형벌을 신중히 하라는 뜻이다. 처음 이름은 명청록(明淸錄).
△아방강역고(我邦彊域考)-1811년. 10권. 우리나라의 지리를 여러 지역별로 해설하고 그 육관을 그린 책. 줄여 강역고라고도 한다.
△대동수경(大東水經)-1814년, 2권, 압록강, 청천강, 대동강 등 임진강 이북 북한 지방의 강과 하천을 주변 지리와 함께 상세히 수록한 지리서.
4. 실용서적
△아언각비(雅言覺非)-1819년.3권, 우리 나라의 민간에서 흔히 쓰이는 한자말의 어원을 추 적하여 풀이한 책,
△소학주관(小學珠串)-1811년, 3권. 어린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300조목을 뽑아서 차례로 열거한 뒤 출전과 내용을 설명한 명물수목(名物數目).
△이담속찬(耳談續簒)-1820년. 1권. 민간에서 널리 쓰이는 속담을 모은 속담집. 중국 속담 170여개 조와 우리 나라 속담 241조를 소개하고 출전을 밝혔다. 1801년에 쓴 백언시(百諺時)를 수정, 보완한 것이다.
△마과회통(麻科會通)-1797년. 12권. 홍역을 치료하는 여러 가지 처방을 기록한 책, 당시 다산의 여러 아들들이 연이어 홍역 으로 일찍 죽었기 때문에 자료를 수집하여 이 책을 썼던 것이다. 부록으로 제너의 우두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유당 전서 보유]
1. 시문집류
△다암시첩(茶 時帖)-친필본 1책, 다산이 차를 주제를 읊은 시를 모은 시집, 다산의 아들 정학연(丁學淵)의 병제( 題)가 붙어있다.
△동원수초(桐園手 )-1책, 유배지 강진에서 쓴 글은 모은 책.
△열수문황(冽水文簧)-다산의 사륙변려문을 모은 친필 문집, 상 중 하 3책,
△진주선(眞珠船)-2책, 중국사에 대한 역사 평론을 7언절구로 읊은 시를 모은 책.
△죽란유세집 (竹欄遺세集)-1책
<일기류>
△금정일기(金井日記)-1795년 병조참의(3품)에서 금정찰방(7품)으로 좌천당했을 때의 6개월간의 생활을 기록한 일기.
△죽란일기(竹欄日記)-1796년 금정에서 돌아온 직후 서울에서의 1개월간의 생활주변을 기록한 일기.
△규영일기(奎영日記)-1796년 11월 규장각 교서로 들어가 박제가(朴齊家), 이서구(李書九)등의 실학자들과 함께 일하던 생활을 기록한 일기.
△사주일록(舍珠日錄)-1797년 6월 동부승지가 되어 정조 임금을 측근에서 모시고 일하던 생활을 쓴 정치일기.
<잡저류>
△다산만필(茶山漫筆)-생활주변의 소재를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은 관조를 드러낸 일종의 명 상록. △아언지하(雅言指瑕)·△혼돈록( 錄)-고사, 학설, 문학, 생활 주변, 동식물, 사물 등에 대한 생각을 평가를 곁들여 기술한 책. 백과전서식외 잡평집이라 할 수 있다.
△아언각비보유(雅言覺非補遺)-아언각비의 속편격인 저서.
△여유당잡고(與猶當雜考)-서평, 편지글, 상량문 등 다양한 글을 수록. 특히 당시의 석 학 홍석주(洪奭周)와의 경학 논쟁이 주목을 끈다
△청관물명고(靑館物名考)-여러 사물의 이름을 고찰한 글.
<교육>
△아학편(兒學編)-천자문이 한자입문 교재로서 부적절하다고 보고 그 대안으로 새로 쓴 한자교과서. 어린이들의 생활 주변의 일을 소재로 엮었다. 한말에 지석영이 이 책에 국 문, 일문, 영문을 각각 붙여 출판하기도 하였다.
△제경(弟經)-강진 유배시에 소학(小學)을 바탕으로 새로 쓴 어린이용 윤리교과서,
<불교>
△대동선교고(大東禪敎考)-우리 나라 불교의 전래와 변천과정을 폭넓은 사료를 구사하여 명 쾌하게 서술한 한국불교사.
<역사>
△동언잡지(東言雜識)-중국측 문헌에서 한국 고대사에 대한 자료를 모아 정리한 책. 현 재 전하지 않은 자료가 많이 들어있어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압해정씨가승(押海丁氏家乘)-나주 압해정씨의 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가계사. 원편 3 책과 외편 3책으로 되어 있다.
△동남소사(東南小史)-조선 선조 때 일어난 기축옥사의 전말에 관한 사료를 편집 정리한 것으로 당쟁사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2. 경학
△상서지원록(尙書知遠綠)-1811년 7권, 상서 경문의 자구에 대해 이전의 학자들이 잘못 해 석한 것을 밝히고 바로잡은 책.
△편주광효론(編註廣孝論)-자손들을 위하여 효의 개념을 형제, 가정, 이웃까지 넓혀 해석한 책.
△독례통고전주(讀禮通考箋註)-30권, 청 나라 학자 徐建學의 독례통고 윗부분 여백에 다산 이 전주를 붙인 책,
△주역잉언(周易잉言)-주자의 주역 해석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자신의 주역 해석을 덧붙인 글.
△시경강의속집(詩經講義續集)-1859년, 11권. 다산의 시경 강의를 다산의 외손자이자 제자 인 윤정기(尹廷琦)가 정리한 시경해석서
3. 경세학(정법, 국방)
△산재냉화(山齋冷話)-수령과 백성 사이에 갖추어야 할 사항을 기술한 교훈집, 목민심서의 윤리적 측명을 강조한 것이라 할수 있다.
△아방비어고(我邦備禦考)-우리 나라의 국방 문제를 집대성한 책. 모두 30권으로 이 가운 데 민보의(民堡議), 상토지(桑土誌) 2권, 행군촬요(行軍撮要), 일본고(日本考) 등이 여유 당전서 보유에 실려있다.
4. 실용서
△구고원류(句股原流)-동양의 구고수학의 기반 위에서 서양의 삼각기하학을 수용하여 직 각삼각법, 평면삼각법, 구면삼각법 등을 체계화한 수학 이론서. 서학에 관심이 많던 30 대 무렵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여범지남(儷範指南)-사륙변려문을 짓는 방법을 기술한 일종의 작문지침서.
△서의(書義)-서경에 나오는 구절을 다산 자신이 주석을 가한 책. △역의(易義)-주역에 나오는 구절을 주석한 책.
△임자세제도태양출입주야시각(壬子歲諸道太陽出入晝夜時刻)-1792년. 전국의 일출, 일몰 시각을 비교 조사한 천운기상 관련서. 다산의 과학기술 사상을 잘 보여준다.
[기록으로만 전하는 책]
△논어수차(論語手箚)-규장각 필사본으로 현재 3권만 전한다. 논어고금주의 저본(底本)인 듯 하다.
△소학보전(小學補箋)-1801년, 1권. 아이들에게 소학을 강의할 때 사용하기 위해 집필한 것으로 선인들의 주석 가운데 미비한 것을 보충함. 소학지언의 저본인 듯하다.
△독상서보전(獨相書補傳)-1827년 1권. 당대의 경학자인 홍석주(洪奭周)가 쓴 상서보전을 읽고 저술한 책.
△염씨고문소증초(閻氏古文疏證 )-1827년. 4권. 청나라 학자 염약거가 쓴 상서고문소증에 대한 견해를 담은 상서 주석서.
△국조전례고(國朝典禮考)-1818년. 2권.
△화성정리통고(華成정리통고)
△문헌비고간오(文獻備考刊誤)-1800년, 1권. 문헌비고의 체제와 차례를 새로 다듬은 책.
△사기찬주(史記纂註)-사기영선에 대한 간략한 주해서.
△이아술(爾雅述)-1801년. 6권. 중국 고대의 사전인 이아를 주석한 책,
△사대고례산보(事大考例刪補)-1821년. 동문휘고, 통문관지 등 중국 서적을 널리 찾아서 사 대에 관련된는 것을 모으고 분류한 책.